2007년, 1년간의 「일본 유학&생활 일기」
by z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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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소중한 나의 2007년 한해동안의 인생 로그,

이곳은 1년간의 일본 생활 일기로 남겨두기로 했다.

이렇게 남겨두는 것도, 평생 되돌아볼 수 있는 인생의 로그로써 의미가 있지 않을까..

모든 것이 지나가고, 추억으로 변하는 날은 반드시 온다.

한 순간, 한 순간, 지나가고 나면 모두 추억일 것이다.

이런 순간의 기억들을 평생 간직하며 살리라.
by zeph | 2008/07/08 23:11 | 트랙백 | 덧글(4)
12월 30일 - 카사이 임해공원 대관람차
[ 이전 포스팅 : 12월 29일 - 오다이바 레인보우 불꽃놀이 ]

12월 30일 일요일은 조죠지(増上寺), 카사이 임해공원(葛西臨海公園), 해변공원(葛西海浜公園), 히비야공원(日比谷公園)을 돌아보았다.

이날은 마무리로써 공원 위주로 여유롭게 산책하는 테마(...)를 가지고 하루를 보냈다. 일본에는 공원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공원만 돌아보는데도 엄청난 세월이 걸릴 것 같다.

카사이 임해공원의 '다이아몬드'와 '꽃'의 대관람차(ダイヤと花の大観覧車)
높이 117 미터로 일본에서 두번째로 큰 대관람차
애니메이션 '허니와 클로버' 10화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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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ph | 2008/01/13 21:23 | ★ 일본 생활 & 일기 ★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12월 29일 - 오다이바 레인보우 불꽃놀이
[ 이전 포스팅 : 12월 28일 - 닛코 ]

2007년 12월 29일 토요일은 시부야 -> 아사쿠사 --(야간 수상버스)-> 오다이바 라는 일정을 가지고 돌아다녔다.

역시 시부야와 아사쿠사, 오다이바는 지겹도록 다닌 곳이었지만, 갈 때마다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오는 것 같다. 시부야는 이제 한국에서 2년간 살았던 신촌과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올 정도...

아무튼 시부야의 관광스포트들을 돌아다니고, 아사쿠사도 이것저것 설명을 곁들여가며 열심히 돌아다녔다.

수상버스를 타고 아사쿠사-오다이바를 가로지르며 야경을 구경했고, 역시 뭐니뭐니해도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불꽃놀이'였다 +_+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0여분간 1600발 이상의 불꽃이 터졌던 '오다이바 레인보우 불꽃놀이(お台場レインボー花火)'. 나는 12월 22일에도 한번 보았고, 오늘로써 두번째 보는 오다이바 불꽃놀이였다. ( 참고 : http://www.t-yakata.com/tyh_hanabi_o.htm ..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이미 종료된 행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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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ph | 2008/01/13 19:56 | ★ 일본 생활 & 일기 ★ | 트랙백 | 핑백(2) | 덧글(3)
12월 28일 - 닛코

[ 이전 포스팅 : 12월 27일 - 유니시가와 온천 여행 ]

온천여관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토부 닛코(東武日光)역으로 향했다. 왔던 길을 그대로 버스로 되돌아가서 유니시가와 온천(湯西川温泉)역에서 열차를 타고 시모이마이치(下今市)역에서 다시 토부 닛코행 열차로 갈아타서 얼마 안있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구름은 짙었지만, 다행히 비가 오지는 않았다.

이날은, 해지는 시간을 고려해서, 신쿄(神橋), 린노지(輪王寺), 토쇼구(東照宮), 보물전(寶物殿), 소요원(消遥園)만을 보고 4시쯤의 아사쿠사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일본의 도쿄 부근은 한국보다 1시간 정도 일찍 해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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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ph | 2008/01/13 17:48 | ★ 일본 생활 & 일기 ★ | 트랙백(1) | 핑백(2) | 덧글(0)
12월 27일 - 유니시가와 온천

2007년 12월 26일 저녁, 나리타 공항을 통해 엄마와 큰고모가 오셨다. 물론 관광차 오신 거였다. 내가 가이드를 맡고 우리집에서 자게 되니 일종의 기회였던 셈이다. 엄마는 거의 1년만에 보는 거였지만, 자주 메신저를 통해 화상대화를 하다보니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역시, 실제로 보는건 오랜만이었기에 너무나도 반가웠다. ;ㅁ;

나는 거의 한달전부터 코스를 짜기 시작했고, 역시 어른들인 만큼 온천여행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평일엔 온천, 나머지는 도쿄 구경의 코스 스케쥴을 완성했다.

그리고 12월 27일 목요일, 우리는 아침일찍 토치기현 닛코시(栃木県日光市)에 위치한 유니시가와 온천(湯西川温泉)으로 출발했다. 사실 유니시가와로 가는 길은 간단치 않았다. 전철로 아사쿠사까지 가야했고, 아사쿠사에서 3시간 가까이 쾌속열차를 타고 유니시가와역에 내려서 또 다시 버스를 타고 30분간 산길을 가야 겨우 온천여관이 있는 곳에 도착할수 있었다.

온천여관 홈페이지에 실려있던 노천탕의 모습. 기대기대!! +_+
온천여관의 품질은 일본에서도 드문 별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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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ph | 2008/01/13 16:31 | ★ 일본 생활 & 일기 ★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크리스마스 이브.
2007년 크리스마스 이브의 일본은 공휴일이었다.
하루미 트리톤스퀘어와 히비야 공원에 다녀왔다.
역시 어딜가나 사람들의 물결.
트리톤 스퀘어는 일루미네이션도 그렇지만 꽤나 넓고 볼것도 많았다.
히비야 공원은 42미터 높이의 트리모양 일루미네이션이 있었고,
무엇보다 허니와 클로버에 나왔던 큰 분수대가 있었기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리고 26일. 짧았던 그녀와의 추억만들기에 이별을 고하고, 나리타 공항으로 부모님 마중을 나갔다.
떠나는 마음은, 의외로 가벼웠다.  
하지만, 배려하지 못한 나는 무슨 미움을 살까. 아니 그리워 하고 있을까.



27일부터는 부모님과 고모와의 여행이 시작된다.
그리고 1월 1일부터는 한국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
by zeph | 2008/01/12 22:41 | ★ 일본 생활 & 일기 ★ | 트랙백 | 덧글(2)
학기 마지막 날의 파티

2007년 12월 21일 금요일.

학교에서 마지막 수업과 파티(楽しみ会)가 있었다. ;D

파티에는 각 클래스별로 연극이나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자리가 있었다.

미국에서 온 형이 각본을 짜고 거기에 내가 조금 각색을 해서, 각자 연습을 했고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우리가 할 장기자랑은 '2007년 일본을 강타한 연예계 인물들의 언행을 흉내내는' 일종의 개그물이었다.

모든 계획은 차질없이 착착 진행되었고, 연습하는 내내 즐거운 매일이 계속되었다.

나는 한 누나에게 '너는 제로 하면 딱이다.' 라는 말을 듣고 등떠밀려(...),

<'매지션 세로'를 흉내내는 기무라 타쿠야를 흉내내는 '매지션 제로'의 역할>을 맡았다. =_=;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마술쇼를 해야한다...

하지만, 모두들 '와'하는 마술보다는 다같이 웃을 수 있는 마술이었기에 큰 부담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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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ph | 2008/01/12 22:34 | ★ 일본 생활 & 일기 ★ | 트랙백 | 덧글(2)
츠키지 시장 & 긴자
2007년 12월 8일 토요일

츠키지 시장(築地市場)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스시 다이와(寿司大和)에서 스시 셋트를 먹고, 가까운 김에 긴자도 들렀다.

엄청난 줄....


스시 다이와는 12시 좀 안되서부터 기다렸는데 워낙 유명하고 전통이 있는 집이라 1시간 넘게 기다려서 간신히 먹을 수 있었다. 최고였다. 근처가 도쿄 최대의 어시장이라 그런지 신선하면서 최고의 맛!! 어디어디 관광지의 회전초밥과는 비교가 안된다. 이제껏 먹은 스시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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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ph | 2007/12/11 20:00 | ★ 일본 생활 & 일기 ★ | 트랙백(1) | 덧글(2)
ケツメイシ - 聖なる夜に
요즘에는 도쿄시내 번화가 어디를 가던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노래 혹은 음악들이 흘러나옵니다.

며칠전에 길거리에서 울려퍼지는 노래중에 '아 좋다.' 라고 느껴지는 곡이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ケツメイシ(케츠메이시)' 가 부르는  '聖なる夜に(성스러운 밤에)' 라는 곡이더군요. 노래가 참 맘에 들어서 포스팅 합니다.

뮤직비디오도 찾아서 봤더니 감동적이더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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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ph | 2007/12/06 21:23 | ★ 즐기자 ★ | 트랙백 | 덧글(9)
롯폰기 힐즈, X-mas 일루미네이션
2007년 12월 5일, 롯폰기 힐즈의 일루미네이션.

영화보고 저녁먹고 조금 돌아다니다 왔는데 전망대 안올라가본거 후회중;

전망대에서도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있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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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ph | 2007/12/06 20:15 | ★ 일본 생활 & 일기 ★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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